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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하면 좌측에 보이는 보고서 항목에서 아래 사항들을 확인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잠재고객 보고서 : 방문자가 어떤 부류인지 얼마나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키란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기록하는 파일로서 쿠키를 통해 방문자가 언제,어떤 페이지를 방문(세션)해서 뭘 했는지(히트)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획득 보고서 : 어디를 통해서 (직접 주소 입력, 검색을 통해, SNS로) 방문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UTM을 통해 꼬리표를 달아서 광고가 개제된 소스, 매체, 캠페인, 키워드, 콘텐츠 등의 분석이 가능합니다.

행동 보고서 : 웹사이트 내에서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즉, 내 블로그의 어느글로 들어와서 얼마나 머물렀나, 어디를 통해 어느글로 이동했나, 이것 저것 내글중에 어떤 글을 읽었나 등 방문자 행동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환 보고서 : 용어가 생소할 수 있는데, 전환보고서란 방문자가 내가 목표한 대로 움직였는가를 확인해보는 보고서입니다. 목표란 사이트로 들어와서 내가 원하는 페이지를 보았는지, 또는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 상품설명 페이지를 읽고 장바구니에 담아서 구매완료를 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블로거, 마케터, 광고주에게 애널리틱스 보고서는 사이트 방문자를 늘리고 방문자가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애널리틱스와 구글 애드워즈를 통합하면 광고 집행 결과를 애널리틱스에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널리틱스에서 설정한 전환 내용을 애드워즈에서도 검토할 수 있으며,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활용해 애드워즈 잠재고객 타켓팅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간략하게 살펴본 애널리틱스의 기능은 쉬워 보이면서도 복잡하고 친절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잘 활용하면 무료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구글 애드워즈를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