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프로그래매틱 광고의 선두주자이자 최강자입니다. 오랫동안 준비하고, 플랫폼을 만들고, 데이터를 쌓아왔으며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합시킨 시스템으로 넘사벽이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점할 수 있는 이 기술은 광고시장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으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그려 보니 이런 식입니다.
블로거 입장에서 광고를 게시해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은 구글애드센스에 관심이 있습니다. 여기에 승인받아 구글이 주는 광고를 게재하게 되면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에 맞는 광고를 구글 인공지능이 선택해 올려주고 CPC 등에 의해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까요. 좀 더 신경 쓰는 블로거라면 구글애널리틱스로 방문자 통계를 자세히 분석해 더 많이 유입시킬 방법을 고민하겠네요.
광고를 돈내고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해 광고를 하고 싶은데, 어디다가 어떤 방법으로 얼마만큼의 비용을 들여서 광고를 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는 뭐가 좋을지, 동영상 광고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얼마를 내고, 광고 타겟은 누구로 해야할지 신경 쓸게 너무 많아서 퍼포먼스 마케터는 구글애드워즈와 구글애널리틱스에 관심이 있지요.
광고하고 싶은 사람이 돈을 내고 구글 애드워즈를 통해 동영상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검색광고, 구글 플레이 등으로 광고를 내보내야 합니다. 그런데 광고주가 어떤 사이트에 광고를 할지 얼마를 내야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글디스플레이네트워크가 광고로 돈 벌고 싶어 하는 매체들을 엮어서 골고루 알맞게 연결해줘야 되겠네요.
더 들여다보면 중간에 도매상 중간도매상 소매상 등 많은 보이지 않는 매체들이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블로그, SNS 등 각종 매체에서 광고를 보고 클릭하고, 이동한 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일으키는 것으로 돈이 돌고 돌아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입장에서는 자기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광고를 보는 사람도 많아지기 때문에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려면, 사람들이 방문해서 보고 싶은 내용으로 채워야 하겠고, 네이버나 구글 다음의 검색에서 상위 노출되도록 신경써야합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취미로 하면서 이런 일들을 하려면 쉽지 않겠네요.
대중이 소비할 콘텐츠를 양산해야 할테니까요.
대충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블로그 구글 광고의 경우 느낌상 방문자 한 명에 1~2원 정도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이버광고는 이보다 훨씬 안되고요.
수익은 노력의 대가로.
정보공유와 취미로 블로그를 하지 않으면 오래 하기 어렵겠습니다.(많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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