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Path는 2005년 루마니아에서 DeskOver라는 회사로 창립, 2012년 RPA를 시작했으며 현재 포츈 글로벌 500 기업 중 상위 50개 기업의 절반이 고객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파트너, 기술 파트너, 교육 파트너를 파트너 네트워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Open source 형태는 아니지만 요즘 추세에 맞게 개방과 공유, 교육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입니다. 위의 그림을 눌러보시면 링크되어 있는 사이트에서 개인은 커뮤니티 버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계정을 만든 후 사용해 볼 수 있고, https://connect.uipath.com/community 커뮤니티를 만들어 사용자들이 만든 소스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market place에서는 거래도 가능하며, https://academy.uipath.com/에서는 거의 모든 사용법을 강의자료로 만들어 학습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RPA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분류해보면 Solution Architect, Business Analyst, Implemetation/Project Manager, Infrastructure & IT Security admin, Process Owner, RPA Support 가 있습니다.
즉, RPA로 자동화 가능한 업무를 발굴해내고, 그 업무를 자동화했을 때 업무 효율이 얼마나 상승할지 분석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업무를 분류하여 RPA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구현하는데 필요한 사내 네트워크 및 시스템 권한 등을 할당하고, 실제 사용자가 PC에서 실행시켜 확인해보면서 오류를 해결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담당자들이 역할을 분담해서 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UiPath 소프트웨어는 Studio, Orchestrator, Robot 3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Studio : RPA 개발툴
- Orchestrator : 로봇의 실행 제어, 모니터링, 분석 관리 툴
- Robot : 개발 툴에 의해 만들어진 실행 프로그램 배포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개발 및 디버깅 후 실행파일을 만들어 배포하듯이 UiPath도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Orchestrator는 라이선스, 로봇 배포 실행, 일정, 모니터링, 사용자 등을 관리하는 도구입니다.
스튜디오로 개발해서 로봇으로 배포하고 오케스트레이터에서 로봇의 실행 및 사용자 등을 관리하는 형태입니다.
스튜디오를 이용한 프로그램 개발은 C나 Basic과 같은 언어 형태가 아닌 사용자가 컴퓨터를 조작하는 것을 따라 하는 플로우로 작성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니라도 큰 어려움 없이 가능한 작업이지만, 공부가 필요합니다.
변수, 데이터 타입, 데이터 조작, 제어문이나 조건문 같은 기본적인 형태는 일반 언어를 사용한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사용 가능하고 데이터를 입력받고 파일 형태로 저장하거나 메일로 전송하는 등의 조작도 관련 함수 형태를 드래그하여 큰 어려움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UiPath Academy에서는 위와 같은 코스들로 이루어진 강의자료로 학습할 수 있고 예제 파일들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 사용할 경우 라이선스 정책은 위와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봇의 종류, 동시 로봇 실행 수, 동시접속 사용자의 수, 오케스트레이터 라이선스, 스튜디오 라이선스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얼마인지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로봇의 수, 기간등 제한은 있지만 개인은 커뮤니티 버전을 사용해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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