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가가 빠져서 이 기회에 애들 증권계좌나 만들어 볼까 하고 둘러봤더니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곳은 현재 신한금융투자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먼저 앱스토어에서 신한금융투자앱을 다운로드합니다.
계좌 만들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성년자 여권
- 법정대리인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인터넷 발급)
- 미성년자 명의 타 금융기관 계좌
- 미성년자 휴대폰 혹은 공인인증서
설치한 신한금융투자 알파(계좌 개설 겸용)를 실행합니다.
계좌 만들기, 계좌개설 시작하기를 누르고 아만다 계좌 개설을 눌러줍니다. 온라인 국내 주식 위탁수수료 평생 무료라고 나오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위탁수수료 외에 유관기관 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더 부과됩니다.
계좌 개설을 누르면 약관동의에서 부터 계좌개설 절차가 시작됩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나면 계좌 개설할 미성년자 이름 주민번호 휴대폰 정보를 입력하고 나서 여권을 촬영합니다.
그다음 법정대리인의 신분증(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촬영하고 기본정보 입력한 후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모바일 OTP를 만들 것인지 물어보는데 저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추가 본인 확인으로 타 금융사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1원이 이체되고 이체 확인 시 번호를 입력하면 계좌 개설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간편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저는 주말에 계좌를 만들었더니 아래 그림처럼 신청은 완료되었지만 계좌가 개설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만들기로 들어가 계좌번호 확인을 눌러 본인인증을 하고 나니 계좌 개설이 완료되어 있어서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인인증서를 만들어 로그인하면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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